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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브이로그

누보플라워앤커피 일상브이로그:2013년 새로운 꽃이 들어왔어요~

누보 플라워 앤 테이블 / (구)썬즈플라워 2013. 1. 10. 19:58

 

바햐흐로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이어리를 써볼까 생각했지만 소품쪽 사진이 겹쳐서 패스~

2013년 새해 첫일기를 씁니다.

뭐 매일 도매시장에서 계절별로 만나는 꽃들이지만 2013년이란 이름을 붙이니 새로워보이네요^*^

 

 

첫번째로 소개하는 꽃은 레몬빛깔 장미 "예로윈"이랍니다.마르시아처럼 송이도 두텁고 필땐 꽃잎이 말리면서 피우는 장미라 신부부케로 많이 쓰입니다.향은 그냥 무난한 장미향기구요.

 

 

두번째 소개하는 이꽃은 꽃을 좀 안다하시는분은 아시는 "수국"입니다.

개인적으로 핑크랑 흰색이랑 연하늘색을 좋아해서 대략 저희가게엔 수국이 있다면 이색상이 있어요.

주인취향이죠. ㅎㅎㅎ

무향이고 송이가 무지 커서 웨딩센터피스나 풍성함을 지향하는 꽃다발을 만들때 쓰입니다

 

 

세번째 꽃은 튤립과 아네모네구요.

봄을 기다리는 맘이 커서인지 튤립이 자꾸 눈길이 가서 걍 사와버렸네요~

그리고 그옆 아네모네는 피워야 제대로된 미모를 볼수 있어요~

여기서 아!네.모.네. 이런 개그 드립을 칠까했지만

전에 한번 제대로 주변의 썩소반응을 본지라 걍 넘어가요~

 

 

네번째 이꽃은 장미계의 여왕계열 "돌세코"입니다.

연보라색에 안에 겹겹이 피는 모양이 꼭 빅토리아장미같죠?

워낙 비싼몸이라 자주 사올순 없는 그치만 가끔 아름다운 자태에 넋놓고 계산을 하고 있는 저를 만나네요

ㅜ^ㅜ

 

 

다섯번째 꽃은 흰장미 "마르시아"구요.

부케로 쓰이는 흰장미중 하나구요.  또다른 보편적으로 부케에서 많이 보는 흰장미는 "유미"랍니다.

송이도 크고 피는 모습도 우아하고 향도 은은한 분향기를 내는 장미향이랍니다.

향기나는 흰장미를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전 "마르시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섯번째 꽃은 연핑크장미 "휘니체"입니다.

이꽃도 부케장미로도 많이 쓰이고요. 

요새 남성분들은 청순하면서 깨끗한 이미지의 꽃을 선호하시는 추세라

요장미를 사진찍어서 오실만큼 좋아합니다

 

 

일곱번째 꽃은 모두가 다아는 소국중 " "입니다.

소국도 종류가 다양해 이름이 많아서 외우는데 가끔 한계가 느껴집니다 ㅡㅡ:

그렇다고 안외우는 꽃집의 플로리스트는 생각할수 없군요.크...흑

이꽃의 정확한 이름은 담 도매시장때 사장님께 여쭤보구 꼭 " "란을 메꾸겠습니다.

 

 

여덟번째 꽃은 "시레네"입니다.

늦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볼수있구요. 하늘 하늘 별처럼 핀게 매력인 꽃입니다.

야생화느낌이 나서 내츄럴한 스타일의 꽃다발을 원하시는 분들께 꼭 넣어드리는 상품입니다 ^__^

저도 이꽃을 젤 이뻐라합니다.

 

 

아홉번째 꽃도 소국! 이름은 "프로기"와 "화이트푸마"입니다.

화이트 푸마는 시장명인거 같구요. 이꽃의 정확한 명칭도 책으로 함 찾아보구 정정하겠습니다.

프로기류! 녹색소국류는 다 비슷해보여 육안으로 이름별로 구분하기 쉽지가 않답니다.

프로기류엔 요꼬노도 있거든요. 크...어렵다.

근 3~4년동안 보편화되서 이젠 시중 어느 꽃집에서나 볼수 있답니다.

 

 

열번째 꽃은 "후리지아"입니다.

원조색상 노랑이는 아직 비싼몸이라 약간 싼 핑크와 보라를 사왔어요.

그래도 후리지아를 보니 봄이 온거같아요~

올겨울이 넘 춥구 눈이 많이 내리다 보니 봄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마지막 사진은 걍 꽃들의 단체사진입니다~

여기까지 끄읏~

추운 겨울에 스트레스받는 일상속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우울함을 "극.복"(차승원톤으로)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꽃으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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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nouveau_flower_n_coff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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