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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보석!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누보 플라워 앤 테이블 / (구)썬즈플라워 2014. 6.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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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 3백 3십개의 비밀**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WEST는 볼 때마다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태양광에 반사되어 각기 다른 각도에서 다른 색깔의 무늬를 나타내고 있으며, 밤에는 화려한 빛깔의 불빛들이 시시각각 변하며 보석처럼 아름답게 빛을 발합니다.

이렇게 볼때마다 다양한 모습들을 보일 수 있는 것은 백화점 외벽 전체를 
동그란 유리디스크를 설치하고 그  뒷면에 다양한 조명을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이 동그란 유리디스크 지름은 하나에 83cm.
건물 전면을 감싸며 설치된 유리디스크는 무려 4,330개!!

유리디스크는 2장의 유리로 포개어져 있으며, 이 사이에는 반투명 셀로판지 형태의
홀로그래픽 포일이 부착되어 낮에는 보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무지개 빛깔의 포일이 유리 디스크를 통해 건물 전면(파사드)에 끊임없는 변화를 일으키게 해주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됩니다.

 

 

밤에는 유리 디스크 뒷면에 각 한조(빛의 3원색 RGB; Red, Green, Blue)씩 설치된 특수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장한 컴퓨터 시스템과 연계되어 낮에 일어난 기후조건을 반영하며 유리 디스크를 다이나믹한 조명으로 비춰주게 됩니다. LED 조명의 색상과 강도 변화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조명 쇼를 연출하게 됩니다.
설계자 벤 반 버클 Ben Van Berkle

갤러리아백화점 WEST를 설계한 건축가 “벤 반 버끌”씨는 실내 디자인과 건축, 도시개발, 주요 도시 기반 시설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1957년 네덜란드 출생으로 암스테르담의 리트펠트 아카데미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으며, 1988년 벤 반 버끌 & 보스 건축사무소를 연 후, 곧 UN STUDIO로 이름을 변경하고 디자인 컨설팅 뿐만 아니라 설계, 디자인, 프로젝트 감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 WEST에 대해 “외관 디자인의 기본 개념은 역동성과 함께 시간의 연속성을 나타내는 다양하게 변형된 원으로 표현된다”면서 “물결이나 나무의 나이테처럼 변형된 원을 토대로 패션의 에너지와 쇼핑 시간의 제한이 없는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외관에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꽃으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누보 플라워 앤 커피 (daum.net)

윤유선(@nouveau_flower_n_coff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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